학원엘리스포츠 선수들에 대한 스포츠 윤리교육의 정기화와 내용의 개선

학원엘리트스포츠 선수들의 불법 스포츠도박에 대한 인식의 정도에서

‘알고 있다’ 58%, ‘모른다’ 42%로 답하였으며, 불법 스포츠도박에 대한 처벌에 대해서도

30.9%가 처벌을 알고 있고, 69.1%가 처벌에 대해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학원엘리트스포츠 선수들이 불법 스포츠도박에 참여했을 경우,

자신에게 어떤 처벌이 이루어지는지 또는 어떤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가에 대한

그 어떤 정보도 가지고 있지 않음을 나타낸다.

이같은 결과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학원엘리트스포츠 선수들의 불법 스포츠도박과 관련된 처벌 정보의 부재는 결국 프로선수들의

승부조작의 문제와 관련지어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강진호(2012)와 김영갑(2012)이 프로선수들의 승부조작은 학생운동선수들이

스포츠 윤리교육을 받지 못해 윤리의식 부재로 나타난 결과라고 지적한 것처럼,

결국 학생운동선수들에게 스포츠 윤리교육이 스포츠비리의 근본적인 예방차원임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측면에서 스포츠 윤리교육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박성주의 연구에서는 대학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12주간 스포츠윤리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교육실시 이전보다 교육실시 이후 학생들의 스포츠윤리에 대한 인식이 보다 구체적이고

확대되었음을 밝혔다.

또 최용석(2015)에 의하면 프로스포츠 선수들이 승부조작에 대한 예방교육이 많지 않지만,

지속적인 교육으로 인해 승부조작과 불법 스포츠도박에 대한 인식이 매우 높아졌다고 한다.

이는 지속적인 교육만이 선수들에게 스포츠 윤리의식을 갖는데 가장 큰 효과가 있음을 피력한 것이다.

두 선행연구의 중요한 요지는 지속적인 윤리교육의 강조이다.

따라서 학원엘리트스포츠 선수들이 스포츠 윤리의식을 가질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윤리교육의 정기화임을 제시하고자 한다.

사실 스포츠계에서 많은 비리들이 봇물 터지듯 터지면서 정부와 대한체육회 및 각 협회 등이

스포츠계의 4대악을 근절하고자 수사와 처벌을 강화하고 그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교육의 대상이 프로선수이거나 심판을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어

스포츠계의 뿌리가 되는 학원엘리트스포츠 선수들에게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그 여파로 학원엘리트스포츠 선수들이 완전히 배제된 것은 아니다.

대한체육회나 각 협회에서 찾아가는 교육이라는 시스템을 개편하여 운동부가 소속된 학교가

신청하는 하는 경우 학생선수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고, 협회의 선수 등록 시

그에 대한 교육을 받을 것을 의무화되어 있지만 1회성 교육으로 그치고 있다.

교육의 실효성 문제

학생선수들 역시 승부조작과 관련하여 스포츠토토나 불법 스포츠도박에 관한 교육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것처럼 그에 대한 인식이 낮았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 1회성에 그치고 있는 교육의 실효성 문제에서 찾을 수 있겠지만,

교육내용의 체계성이 부족 하거나 흥미 및 단조로운 교육내용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점 또한

원인으로 지적할 수 있을 것이다.

교육내용의 문제는 이미 지적되어진 바가 있다.

정영열 등(2015)은 프로스포츠 선수들이 승부조작의 현행교육의 문제점으로 단조로운 교육,

흥미유발 부족, 체계성 부족을 꼽았으며, 선수들의 경각심과 더 높은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내용이 개선되어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학원엘리트스포츠 선수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스포츠에서 폭력, 도핑, 승부조작, 불법 스포츠도박 등의 문제는 모두 스포츠 윤리에 해당된다.

즉 스포츠 윤리적인 부분이 광범위해지고 있으므로,

이를 토대로 스포츠 윤리교육에 대한 내용들이 재편성되어 일관되고

체계적인 내용을 갖추어야 필요가 있다.

그러나 현재 교육내용을 보면 일관되거나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을 뿐 아니라

스포츠토토나 불법 스포츠도박에 관한 내용이 별도로 나와 있지 않다.

다만 승부조작을 교육하면서 이를 다루고 있을 뿐이다.

이는 체육학계나 체육단체 및 관련 기관에서 윤리의식과 윤리강령에 대한 내용만을 제시하고,

실제적인 적용에 대한 내용이 구성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관되고 체계적인 교육내용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는다면

현 교육 또한 유명무실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스포츠계의 4대악은 오랜 시간에 걸쳐 문제의식 없이 간과해옴으로써 곪아 터져 나온 부분인 만큼

일시적인 방안제시만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다.

학원엘리트스포츠 선수를 대상으로 정 기적이고 지속적인 스포츠 윤리교육을 행함과 아울러

그 교육이 현실성과 체계성을 갖춘 내용 으로 전달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과정으로 성숙된 선수의식을 만들어 가는 것이야 말로 바람직한 스포츠 사회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 사설토토사이트https://pis-c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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